당뇨는 혈액 속의 혈당이 평균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상태가 유지되는 병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여, 계속 관리하지 못하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뇨병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인 질병인데요, 당뇨의 초기증상과 좋은 음식을 알아보아 꾸준히 당뇨를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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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우리 몸의 혈액에 당성분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인데요, 일반적으로 혈당은 우리의 몸 곳곳에 있는 세포들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원인데요, 사람으로 생각하면 밥을 먹고 힘을 내서 일을 하는 것이겠네요. 하지만, 우리의 세포가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인슐린이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인슐린 부족으로 인하여 충분한 양의 혈당 에너지원으로 소비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병이 당뇨병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결핍 원인에 따라 당뇨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혈당을 조절하기 힘든 경우인 인슐린 의존형과 비만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인슐린이 부족한 경우의 인슐린 비의존형이 있습니다. 인슐린 의존형은 소아당뇨라고 불리고 있으며, 인슐린 비의존형은 성인당뇨로 불리고 있습니다.
초기증상은?
당뇨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는다면 쉽게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일상적인 증상이 대부분인데요, 첫 번째 증상으로는 잦은 소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몸에서 과도한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서 소변을 통하여 혈당을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서 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자주 그리고 많이 소변을 보게 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빈뇨와 야뇨증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빈뇨와 야뇨 증상으로 인하여 체내 수분이 모자라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자주 그리고 많이 물을 많이 마시게 되지만, 갈증의 빈도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이 흐릿해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높은 혈당이 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이런 증상이 피곤으로 인하여 잠시 눈이 흐릿해지는 것이라 생각하여, 크게 생각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증상은 혈당을 관리하기만 한다면 다시 뚜렷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네 번째 증상으로는 피로감입니다. 앞서 알아보았듯이, 몸속의 세포 하나하나가 혈당을 통하여 에너지를 확보하지만, 인슐린의 부족으로 인하여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며, 더불어 회복이 더뎌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식단조절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우 당뇨 초기증상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위의 피로감의 원인처럼, 우리 몸의 세포가 충분한 에너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요, 최근 별다른 운동이나 식단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을 겪고 계신 분들이 라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내원하시어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진료과목별 병원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주변의 병원을 검색 후 내원하시어 의사의 전문적인 진단과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방법은?
당뇨는 완치가 힘든 질병으로 완치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관리를 통하여 합병증 등의 2차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관리방법은 식이요법입니다. 우리는 당 성분을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는데요, 적절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혈당을 조절하는데 제일 좋은 관리방법입니다.
두 번째로는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혈액 속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식이조절과 적절한 운동은 당뇨를 예방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으로도 관리가 힘들 경우 약물요법을 통하여 혈당을 관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물요법을 사용하여 혈당을 관리하는 동시에 혈당 조절에 가장 큰 효과를 주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야지만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적정 수준의 혈당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현미
우리의 몸에서 혈당을 높이는 성분은 탄수화물입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 대부분이 매 끼니마다 먹는 흰쌀밥은 탄수화물이 대부분이며 더불어 몸에 흡수가 되는 시간이 짧아 급격히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런 대안으로 현미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는 백미보다는 몸에 흡수되는 시간이 길어 혈당이 급격이 올라가는 것을 예방합니다.
사과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사과는 GI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섭취 후에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의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은 혈당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3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당뇨를 관리하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매일 생선을 먹을 수 있는 환경에 계신 분들은 많이 않으신데요, 생선을 자주 드실 수 없는 분들이시라면 대안으로 시중 영양제 중 오메가-3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로콜리
짧은 시간 이내의 많은 양의 탄수화물의 섭취와 흡수는 혈당을 높이는 최대의 원인입니다. 하지만, 브로콜리는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이 적기 때문에 혈당을 관리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하게 브로콜리를 드신다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맺음말
이렇게 오늘은 당뇨 초기증상과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금 현재 당뇨 초기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라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시어 의사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